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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광주20’ 새 도약 시험대 될까
2020년 07월 08일(수) 13:45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아트광주20’이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와 지역 갤러리 협업 축제 등으로 변화를 꾀하며 최대 규모 미술시장을 준비하고 있다. 행사를 주최하는 ‘안다미로’는 올해 아트광주20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작가와 갤러리를 모집 중이다.

올 아트광주20 운영계획에서 눈길을 끄는 부분은 기존 부스 전시와 더불어 코로나 19 위기상황의 대안으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를 추진한다는 점이다. 주최 측은 ‘아트광주20 온라인 쇼’를 웹사이트에 구현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구매 시스템을 구축해 디지털에서 ‘또 하나의 아트페어’를 연다는 계획이다.

지역 갤러리들과 협업을 통해 아트페어 공식 개막 전 두 차례 프리뷰 전시를 진행하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이를 통해 청년작가들의 참여 확산은 물론 대중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게 축제 형식으로 전시장과 예술의 거리 일대를 꾸며 시민이 즐겁게 머물다 갈 수 있는 공간으로 페어를 운영한다는 것이다.

올해 행사는 민간단체 안다미로가 주관해 진행한다. 안다미로는 문화예술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아나서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주최 측은 지역 내 분위기 조성과 함께 성공적 행사를 위해 작품 수준 향상과 컬렉터의 유치 및 온·오프라인 홍보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미술시장을 활성화 하자는 취지로 첫 걸음을 내디딘 아트광주는 올해로 11회를 맞았지만 몇 년 새 침체일로를 걸었다. 아트광주가 미술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차별화 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예술애호가에게 주목받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아트페어로 새롭게 도약할 지 다시 한 번 기대를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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