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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산업 메카' 광주에 거는 기대 크다
2020년 07월 07일(화) 19:10
광주시에 올 하반기부터 '청정대기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빛그린산업단지에 구축되는 청정대기산업 클러스터는 세계 녹색산업 시장을 선도할 미세먼지 대응 사업으로, 국비 450억원이 투입된다. 광주를 발전시킬 새로운 신산업으로 정착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글로벌 환경시장은 지구온난화·미세먼지 등 때문에 빠르게 성장 중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EU·미국 등에 비해 기술 수준이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해 녹색산업 육성정책을 발표했다.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환경융합 거점단지'를 조성키 위해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후보지를 조사·검토했다.

그린뉴딜 핵심 프로젝트인 청정대기산업 클러스터는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인 산업·수송분야 사업장에서 나오는 미세먼지 등을 줄이는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특히 이를 실증할 테스트베드와 사업화를 위한 지원시설도 갖추게 된다. 실증단지 허브로서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맡고, 혁신기술 제품화·사업화도 지원한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설계비 20억원을 3차 추경에서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오는 2022년까지 전액 국비를 들여 빛그린산단에 3만㎡ 규모의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는 청정대기산업이 공기산업과 더불어 지구위기와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 성장동력이라는 점에 귀결된다.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 핵심사업에 포함된 것도 이 때문이다.

청정대기산업과 공기산업을 융합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급증하는 대기산업 수요에 반해 높은 해외 의존도를 보이고 있는 부품·장비산업을 감안해 관련산업 육성은 시급하다. 청정대기산업 클러스터가 광주형일자리에 이어 새로운 일자리 창출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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