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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SOC 개발사업 속도 낸다

해안일주도로 등 2024년까지 1,800억 투입
도시계획도로 개통·지방하천 정비공사 박차

2020년 06월 15일(월) 17:58
진도군이 지역 균형발전 등을 위해 SOC 확충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은 국도18호선 위험도로 개선사업 구간. /진도군 제공






진도군이 관광객 유치와 도시 균형발전을 위해 분야별 SOC 확충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15일 진도군에 따르면 국도18호선(포산∼서망) 도로 확장 공사, 국도18호선 위험도로 개선사업(9건), 해안일주도로 개설사업(2건), 군도·농어촌도로 정비사업(18건) 등 6개 사업에 2024년까지 1,800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쏠비치 진도 개장과 연계해 관광객 유입 등 진도의 성장 동력이 될 해안일주도로 건설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해안일주도로는 전체 14.4㎞ 가운데 9㎞를 개설했고, 5.4㎞는 2022년 완료 예정으로 추진 중이다.

또 지방도 803호선 가치∼와우구간 2.0㎞와 마사∼가학구간 8.5㎞, 지방도 801호선 내동∼마사구간 0.5㎞ 개설을 위해 전남도와 협의 중이다.

해안일주도로 개설사업이 완료되면 리아스식 해안과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많은 섬 등 외국의 유명 관광지에 뒤지지 않는 아름다운 관광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지난 2008년부터 도로망 확충사업으로 추진한 25개 도시계획도로 건설도 6월 현재 18곳이 순조롭게 진행돼 2022년 상반기 완료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조금삼거리~오리정삼거리(1.54㎞) 구간 ▲철마광장~아리랑사거리(850m) 구간 ▲쌍정~남동(847m) 구간이 개통됐고, 2021년까지 사정리 도시계획도로 등 5개 구간 약 2㎞가 개통된다.

도시계획도로 개통은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진도읍 소재지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철 장마에 따른 풍수해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방하천 정비사업도 착실히 추진 중이다.

총길이 3.8㎞ 사업비 244억원이 투입된 의신천 지방하천정비공사는 지난 2017년 시작해 배수구조물 37개를 비롯해 교량 기초공사를 마쳤으며, 올해 말 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청룡천, 용장천, 진도천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1년 공사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가 진행중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각종 SOC 사업을 차질없이 완료해 포스트 코로나시대 서남해 대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확실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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