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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힘 보탠다

'AI산업 생태계 조성' 광주시와 업무협약 체결
스마트공장 AI모델 개발·스타트업 육성 지원
박영선 "주력산업 될 것"·이용섭 "세계 도시로"

2020년 06월 10일(수) 19:21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용섭 광주시장이 10일 오후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광주시-중소벤처기업부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연구기관장·기업체 대표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생훈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광주시의 ‘인공지능(AI) 중심도시’ 조성사업에 힘을 보탠다. AI 분야 중소기업 육성과 인재양성 등 AI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광주시는 10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과 함께 하는 AI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중소기업 전용으로 고성능 컴퓨팅 기반 AI·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을 추진 중인 중기부와 ‘AI 중심도시’ 구축이라는 광주시의 비전과 전략간 상호이해가 맞아 떨어지면서 추진하게 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AI 기술 보급·확산 ▲스마트공장 AI 모델 개발 및 인재육성 지원 ▲중소기업 맞춤형 AI 스타트업 육성 ▲중소기업 AI 투자펀드 조성 지원 등이다.

이날 협약으로 중소기업은 AI 활용을 통한 제조혁신 기반이 마련되고, 광주지역은 데이터를 활용한 AI 집적단지 조성과 AI 기업이나 펀드투자 유치 등이 기대된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중소벤처기업으로의 AI 확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된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을 준비하는 효과적인 방안이다”고 강조한 뒤, “중기부와 광주시의 상호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이 광주지역 주력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광주가 AI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AI 중소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역량결집 및 협업을 통해 광주를 세계적인 AI 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업무협약식에 앞서 열린 인공지능산업 포럼에서 광주지역 중소기업인 대표와 유관기관 임직원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스마트 대한민국’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AI 포럼은 인공지능 산업에 대한 이해 및 저변을 확대하고, 산업별 AI 융합 성공사례 공유,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협업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신설됐다.

박 장관은 강연을 통해 “디지털경제로 가는 기술은 PC에서 스마트폰, 클라우드까지 끊임없이 변화해 왔으며, 이제는 AI시대가 도래했다”며 “AI 기반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은 중소벤처기업이 주도할 것으로, 중기부는 중소벤처·소상공인을 위해 제조 AI플랫폼·스마트공장 구축·상권분석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 중이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업무협약식에 이어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지역 AI 기업인 ‘SOS랩’을 방문, 보유 제품 및 기술개발 상황 등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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