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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광가속기·전남판 뉴딜 정부 정책 반영”

김영록 지사, 과기부 장관 만나 현안사업 국비지원 요청
빛가람혁신도시 에너지밸리 강소R&D특구 지정 등 건의

2020년 06월 04일(목) 19:00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4일 서울 중구 소공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사무소에서 최기영 과기부 장관을 만나 방사광 가속기 추가 구축 등 전남도의 핵심 현안과 전남판 뉴딜 등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정책 반영과 국고 지원을 요청했다./전남도 제공
김영록 전남지사가 4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 방사광가속기 추가 구축 등 핵심 현안과 ‘전남판 뉴딜’을 설명하고, 정부 정책반영과 함께 국고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내년도 각 부처 예산안에 대한 기획재정부 심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관련 장관을 면담하면서 핵심 현안사업 반영을 건의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김 지사는 “방사광가속기의 경우 국가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시설로 10년 후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충북 오창의 중형가속기와 함께 나주에도 대형가속기 추가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토균형발전과 대형 연구시설 위험분산 측면에서 빛가람혁신도시가 최적지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주관으로 심의가 진행 중인 ‘전남판 뉴딜’ 사업을 국가R&D사업으로 적극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전남판 뉴딜 사업은 ▲머신러닝 활용 특수교량 케이블 로보틱 NDE 유지관리 기술개발 ▲친환경 선박용 극저온 단열시스템 실증기반구축 ▲이차전지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초연결성 기반 지능형 맞춤 이동체계 구축 ▲eVTOL 자율비행 핵심기술 및 비행안정성, 운용성 시험평가 기술개발 ▲저열화성 노후 전력기자재 재제조 기술개발 ▲그린 수소생산 및 저장시스템 기술개발 ▲미래형 자동차 튜닝 부품 기술개발 ▲친환경 선박 혼합연료 기술개발 및 실증 등 9개 사업이다.

이밖에 국립 광양 소재 과학관 건립지원을 비롯해 빛가람혁신도시 에너지밸리 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 등도 건의했다.

한편, 김 지사는 핵심 현안사업 해결과 국비지원 건의를 위해 최근 해수부·농림부 장관, 문화재청장과의 면담에 이어 전남지역 국회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내년 국고예산 편성순기에 맞춰 전방위적 국고확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길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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