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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에너지허브'로 발돋움”

글로벌 기업육성·창업보육 활성화·R&D 역량 제고
“스타트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제공”
■임철원 제2대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장

2020년 05월 21일(목) 18:07
임철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장
“광주·전남을 세계적인 ‘에너지허브’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2대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장에 취임한 임철원 원장의 포부다.

임 원장은 “한전과 전남도, 광주시, 나주시 등 유관기관을 비롯한 입주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에너지밸리의 조기 정착에 힘쓰겠다”며 “스타트업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정착할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임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은 제조업이 없이는 사실상 성공하기가 매우 어렵다”면서 “입주 업체들이 성공의 디딤돌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은 한전 본사가 입주한 나주시에 전기·에너지기업을 유치하고 육성하기 위해 한전과 전력 관계사들이 출자해 2016년 설립했다.

임 원장은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은 에너지신산업의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고 에너지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기업 육성과 빛가람 에너지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은 에너지밸리 내 전문교육기관으로서 한국전력공사와 공동으로 에너지 분야 전문인력양성과 재직자 역량 향상 교육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한전, 한전KDN 등과 연계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 등 창업보육을 활성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에너지밸리 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오픈 이노베이션, 오픈랩 등을 통해 기업의 R&D 역량 제고에 힘쓰고 있다.

임 원장은 “스타트업 기업의 창업부터 사업화, 판로 확보까지 기업의 성장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도민의 염원이었던 방사광가속기 유치에 아쉽게 실패했다”면서 “이를 계기로 4차 산업혁명에 맞는 프로젝트 발굴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원장은 북미 간 합의로 1997년부터 2003년까지 진행된 대북 경수로 사업과 개성공단 운영 지원을 통해 남북 교류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데 앞장섰다.

또 공공기관 최초로 ‘갈등관리 메뉴얼’을 제정해 주민참여 제도화, 전문기관과의 협업 등을 통해 공공갈등 해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다.

한편, 임 원장은 장흥 출신으로 전남고와 전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개성지사장과 본사 구매실장, 갈등관리실장, 한전 광주전남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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