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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손맛' 강진 묵은지, 산업화 시동

33개 개인·업체 참여…지역 특산물 육성

2020년 05월 05일(화) 17:29
강진군이 묵은지를 지역 대표 특산물로 육성한다.

강진군은 5일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 묵은지 산업화를 위해 사업 신청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자 33명은 강진군 관내 곳곳에서 손맛으로 유명한 실력자들로 개인 30명, 업체 3곳이다.

묵은지 판매(직판·통신판매·택배) 조건 취득을 위해 사업 신청자는 영업 신고(즉석 판매 제조 가공업)를 해야 한다.

강진군은 앞으로 영업 신고에 필요한 시설·기자재·용도변경허가 용역비 등을 지원한다. 포장재 제작, 역량 강화 교육, 판촉 활동도 돕는다.

강진군은 그동안 원활한 묵은지 산업화 추진을 위해 수요조사 이후 선진지 벤치마킹, 사업신청자 면담, 브랜드 개발용역 등을 진행했다.

강진군은 묵은지 산업화 사업으로 여수 돌산 갓김치와 비교되는 지역 특산물로 육성할 방침이다.

배추재배에서 가공, 관광, 외식을 아우르는 6차산업 수익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남도에서도 손맛 좋은 곳으로 꼽히는 강진에서 우수 식품을 관광상품으로 육성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다"며 "묵은지 하면 강진이 떠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태선 기자         한태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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