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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M 주주들 “노동계 29일까지 복귀” 통첩

시 “사업차질 없도록 일 노사민정협서 대책 논의”

2020년 04월 08일(수) 19:20
노동계의 협정 파기로 휘청이는 ‘광주형 일자리’ 합작법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주주들이 노동계의 복귀를 통첩했다.

GGM은 8일 오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노동계의 노사 상생발전 협정 파기 선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37개 주주 회사 가운데 26개사 관계자, GGM 임직원이 참여해 4시간가량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주주들은 오는 29일까지 노사상생발전협정서 이행과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주주총회를 다시 소집해 사업 진행 여부 등을 결정하기로 했다.

다만 실제 사업을 중단·철회하려는 의사보다는 노동계의 복귀를 촉구하는 성격이 짙어 보인다.

주주들은 지난달 26일 첫 정기 주주총회에서도 협정이 이행되지 않으면 특단의 대응을 강구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특히 2대 주주인 현대자동차를 중심으로 강경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갈등 양상은 현대차 등 주주와 한국노총의 대립 구도를 연출했다.

1대 주주이자 중재자로서 광주시의 부담도 커졌다.

광주시는 9일 오후 광주 빛그린산단 내 GGM 완성차공장 공사현장 사무소에서 열리는 노사민정협의회에서 해법을 모색한다. 한국노총은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조인철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방안이 확정되면 적극적으로 이행해 사업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애라 기자         황애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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