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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목포 노점상 손님 진단검사

48명 중 44명 음성…교회 집회금지 행정명령

2020년 03월 26일(목) 18:24
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전남 7·8번 확진자인 목포시 붕어빵 노점상 부부 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또 부인 A씨가 예배에 참석했던 교회에 대해서는 시설폐쇄 및 집회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26일 전남도와 목포시 등에 따르면 A씨 부부로부터 붕어빵을 사 먹었다고 자진 신고 한 사람은 현재까지 48명이다. 이들의 진단검사 결과 44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4명은 검사 진행 중에 있다.

이와 함께 A씨부부가 장사를 하면서 드나들었던 인근 농협 직원 12명도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가 지난 1일과 8일 무안 만민교회 예배에 참석했으며 16일 오후 9~11시까지 목포 만민교회 예배에 참석한 동선을 추가 공개했다.

이에 따라 무안 만민교회 신도 9명, 목포 만민교회 목사 포함 신도 3명, 작업인부 2명 신도 10명 등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A씨가 예배에 참석했던 무안 해제면 소재 만민교회는 시설폐쇄 및 집회 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졌으며 목포 용해동 만민교회도 집회 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졌다.

한편, 강진의료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었던 A씨는 고열, 설사 등 증세가 좋지 않아 화순전남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길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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