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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충격파 쇼핑문화 바꿔

마트 오전고객 증가 '타임특가' 등 관련 마케팅 활발
롯데백화점 광주점 '차량 이동형 쇼핑' 서비스 선봬

2020년 03월 17일(화) 20:20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17일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자 ‘드라이브-픽’(차량이동형 쇼핑)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전남매일=광주]고광민 기자=‘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자들의 쇼핑 문화가 빠르게 변화고 있다. 고객들이 덜 분비는 대형마트 오전 개점 시간에 코로나 이후 쇼핑객들이 북적이고, 매출 또한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관련 마케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일부 백화점은 코로나 확산을 효율적으로 대응키 위해 주차 장소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시했다.

17일 광주 이마트 등에 따르면 코로나19가 확산일로였던 지난달 19일~3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매출 분석결과, 지난해 평균보다 2.3%포인트 증가했다.

일반적으로 대형마트 평일 시간대 개점 직후엔 고객들이 붐비지 않치만,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평일 오전을 선호하는 고객이 늘어 매출로 연결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마트측은 오전시간대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주부터 이들 고객을 위해 ‘신선식품 타임 특가’를 도입하고 운영하고 있다. 하루에 한가지 특정상품을 선정해 오전 10시부터 낮 1시까지만 할인가에 판매하는 것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혜택이 큰 상품을 선정해 매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자 이날부터 ‘드라이브-픽’(차량이동형 쇼핑)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드라이브-픽 서비스는 롯데백화점 앱에서 광주점을 선택하고 쇼핑 정보를 통해 원하는 상품을 결제하면 고객이 미리 지정한 시간에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상품 수령은 롯데백화점 광주점 1층 발렛파킹(주차 대행 서비스) 라운지에서 하차하지 않고, 바로 구매한 상품을 수령한다.

백화점측은 드라이브-픽을 통해 쇼핑할 수 있는 상품을 사이즈 등에 구애받지 않고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구매 가능한 잡화·생활·가공 용품 위주로 구성했다.

앞서, 백화점은 지난 13일부터 ‘집콕족’(집에만 주로 머무르는 고객들)을 위해 앱으로 편리하게 베이커리·제철 과일·간편식 등을 주문하면 당일 집으로 배송해주는 ‘식품 딜리버리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한유정 롯데백화점 광주점 온라인 담당은 “코로나 때문에 백화점에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이 이번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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