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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광주 접촉자 278명으로 늘었다

이동경로 추가 등으로 18명 증가
시, 전수조사 대비 메뉴얼 등 작성

2020년 02월 25일(화) 19:58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과의 접촉자 수가 278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 이동경로가 추가되면서 18명이 증가했다.

광주시는 25일 코로나19 대응상황 브리핑을 열고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광주에서는 확진환자 9명 중 7명이 격리 중이고, 접촉자 278명이다”고 밝혔다.

확진자와의 접촉자 수가 늘어난 것은 확진자 이동경로 파악과 발현증상 시점 확대에 따른 것이다.

239번 확진자의 이동경로 중 지난 20일 오전 8시 30분 자신의 승용차로 보성군 문덕면 소재 버섯농장으로 가던 중 오전 9시 10분 화순군 사평면 소재 약국(사평약국)에서 약을 구입한 것으로 추가 조사됐다.

또 489번 환자의 발현시점도 20일 새벽 0시 10분으로 재설정, 지난 19일부터 이동경로를 추적하면서 숫자가 접촉자 수가 13명에서 22명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접촉자 278명 중 의심증상을 보인 86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해 음성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접촉자는 자가격리 중이다.

현재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남대병원(3명)과 조선대병원(4명)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의 상태는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광주시는 정부의 신천지 신도명단 확보에 맞춰 전수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의 매뉴얼을 토대로 질문서 작성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광주시청 직원을 동원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의심환자가 나오면 보건당국과 연계해 검사·치료를 받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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