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광주]고광민 기자=산업단지 조성 등 개발 호재가 있는 전남 화순에 초고층(예정) 스카이커뮤니티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화순읍 삼천리 703번지 일원에 들어설 ‘화순 5차 한국아델리움 센텀브릿지’는 이달 분양 오픈을 앞두고, 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아델리움 센텀브릿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건립된다. 주거선호도가 높은 84㎡단일구성에 4-Bay 혁신설계 구조를 갖췄다. 센텀브릿지는 화순 중심의 최초 초고층(예정) 스카이커뮤니티 아파트로 단지 최상층(39층 예정)에 주민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이곳은 스카이 휘트니스와 맘스카페·테라스카페 등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진다. 여기에, 1층 필로티엔 파티룸과 미팅룸 등 주민 공동시설이 만들어진다.

센텀브릿지는 인근 광주지역과 차량으로 30분 거리다. 화순군청과 농협하나로마트·고인돌전통시장·화순전남대학교병원·시외버스공룡정류장 등의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화순제일중·화순중·화순고 등도 가까워 교육인프라 역시 부족함이 없다.

요즘 인기가 높은 ‘숲세권’인 점도 특징이다. 화순과 광주를 둘러싼 무등산은 물론, 인근에 남산공원과 서당산까지 위치해 있다. 친환경 힐링라이프가 가능하다.

현재 화순은 ‘2018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향청리 일대에 국비 등 총 180억원이 투입돼 혁신거점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센텀브릿지는 청약통장 및 주택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텀브릿지 주택홍보관은 화순읍 칠충로 140이며 28일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