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3일 “한전공대와 연계한 도립 에너지 마이스터고(가칭)와 어린이·청소년 테마복합센터 건립을 통해 빛가람 혁신도시를 전국 최고의‘에듀시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에너지 마이스터고는 2022년 개교 예정인 한전공대와 함께 현장중심 기술교육을 통한 실무형 우수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테마복합센터는 지역사회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전용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 예비후보는 “에너지 마이스터고가 설립될 경우 지역인재 유출 방지는 물론 역외인재 유입이 이뤄져 나주가 활기찬 교육도시로 발돋움 할 것”이라며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위원회를 구성한 뒤 국회 차원에서 교육부 및 전남도, 전남도육청 등과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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