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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올해 관광객 1천만명 시대 열겠다”

5·18, 비엔날레 등 활용 관광활성화 대책 추진

2020년 02월 18일(화) 20:12
광주시가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광주비엔날레 등을 내세워 2020년을 지역 관광 도약의 해로 삼기로 했다.

18일 광주시가 발표한 지역관광 활성화 대책에 따르면 시는 ‘광주 마케팅 청년 트럭’을 이용해 주먹밥·상추튀김 등 광주 7미(味)와 주요 관광지를 전국에 알린다.

오매(五魅) 광주 캐릭터를 공모해 기념품도 출시한다.

시는 배우들의 공연을 보며 5·18의 의미를 되새기는 ‘오월의 버스’, 양림동 등 근대문화 거리를 여행하는 ‘100년의 버스’, 주요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는 순환형 시티투어도 운행한다.

KTX·남도패스·시티투어를 연계한 당일, 1박 2일 단기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4월에는 남도관광센터를 개관한다.

5·18 40주년을 맞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옛 전남도청, 국립 5·18민주묘지 등에서 역사의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주춤했던 해외관광객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시는 전남도·전북도와 함께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현지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일본·미주·아랍권 등 해외관광 마케팅도 추진한다.

특히 관광수요가 많은 중화권 여행객을 겨냥해 홍콩 유명 방송인과 함께 하는 여행가이드 책을 제작하기로 했다.

광주비엔날레가 열리는 9월부터는 외지 관람객들이 광주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김치체험 행사 등을 내놓을 예정이다.

김준영 광주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올해를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여는 해로 삼고 싶다”며 “광주비엔날레·프린지 페스티벌 등 대표행사를 활용해 광주의 맛과 멋을 만끽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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