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최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에서는 지난해 사회복지기금 결산, 기초수급자 연간조사계획, 자활 및 위탁사업 추진계획, 가족관계해체 세대 수급자 보호결정,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연간 수선계획 등 총 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위원회에서는 또 복지 제도를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발굴 및 홍보를당부했다. 이와 함께 정기·수시 확인조사로 수급이 중지되더라도 차상위계층 및 긴급지원 등과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복지체감도를 높이자는 데 뜻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복지혜택이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복지제도를 적극 홍보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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