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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차단 모두가 동참하자
2020년 01월 27일(월) 18:41
중국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무서운 속도로 전 세계를 향해 퍼지고 있다. 지금까지 사망 80명·확진자가 2,774명에 이르고 있으며, 중국 전역은 물론 대만, 마카오 등 주변 중화권으로 확산되고 있다. 하루 사이 사망자가 두 자릿수로 불어날 정도로 그 상황이 심각성을 띠고 있다. 중국 당국은 발병지인 우한시를 봉쇄하고, 수도 베이징까지 봉쇄에 들어가는 등 차단에 국력을 쏟고 있으나 전염병 기세를 꺽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화권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중국을 제외한 각국의 '우한 폐렴' 확진자는 태국 8명, 싱가포르와 일본, 호주, 말레이시아 각 4명, 한국과 미국 5명, 프랑스 3명, 베트남과 핀란드, 이탈리아 각 2명, 네팔과 캐나다가 각각 1명을 기록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5명의 확진자가 정부의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걱정인 것은 우한시에서 들어온 3번째 확진자가 의료기관에 격리되기 전 지역사회에서 자유롭게 외출활동을 했다는 점이다. 따라서 접촉 규모에 따라 추가 격리 및 감시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얘기다. 국가차원의 철저한 추적조사와 방역이 필요 한 대목이다.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는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도 전파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잠복 상태에서 사람과 사람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만큼 감염의 위험성이 크다는 얘기다. 국가 및 자치단체의 철저한 방역활동이 절실 하지만 근본적으로 국민 각자가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손 씻기다. 외부 활동을 하면 반드시 비누를 이용해 꼼꼼히 손 씻기를 해야 한다. 손 씻기만 잘해도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게 방역당국의 조언이다. 너무 두려워하지도 말고 전염병 차단에 모두가 동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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