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광주시, ‘우한폐렴’ 위기수준 관심→주의 상향

중국 방문 후 발열·호흡기 이상 시 ‘1339 상담’

2020년 01월 21일(화) 20:39
광주시는 지난 20일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증 확진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상향하고 감시와 대응에 주력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중국의 설인 춘제 연휴기간 중국 입국자가 증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국내 유입될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지난 17일부터 복지건강국장을 단장으로 한 5개팀 37명으로 시 방역대책반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환자 발생 및 조치, 역학조사, 진료병원 지정, 격리병상 관리, 환자 검사 및 진단 등 비상방역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보건소·보건환경연구원·의료기관 등에 대응 매뉴얼 배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2곳 12병상) 재정비 등을 통한 지역사회 환자 감시와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우한시 입국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발열 감시, 건강상태질문서 징구, 주의 안내문 배부 등의 검역을 강화하고, 유증상자에 대한 검역조사를 하고 있다.

설 연휴에도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24시간 비상방역대응체계를 운영해 감염병 발생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평형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우한시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시민은 즉각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상담하고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