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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동계스포츠 훈련지 각광

사이클 등 8개 종목 150개 팀 1,700여명 구슬땀
포근한 날씨·남도 인심 한 몫…지역경제 활성화

2020년 01월 06일(월) 19:04
나주시가 동계 스포츠 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6일 나주시에 따르면 동계 훈련팀 유치활동 등을 통해 지난해 대비 500여명이 증가한 8개 종목 150개 팀, 1,700여명의 선수가 나주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사격 국가대표 선수단 49명은 지난 3일부터 2월 29일까지 국제사격장에서 전지훈련에 들어간다.

사이클, 육상 국가대표후보 선수 700여명도 다음달 29일까지 나주시 주요 도로와 벨로드롬 사이클 경기장, 종합운동장에서 맹훈련을 펼칠 예정이다.

나주시는 영산강변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 도로를 비롯해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다목적체육관 등이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내 집중돼 있어 선수단 이동이 편리해 매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 국제대회가 열리는 전남도 종합사격장, 사이클경기장 등 공공체육시설과 선수 합숙소, 웨이트 트레이닝 센터 등 각종 훈련시설이 두루 입지해 있는 것도 동계 훈련지로 주목받고 있는 요소다.

여기에 포근한 날씨와 순박한 남도의 인심도 동계훈련선수단 유치에 한 몫 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동계 전지훈련 유치를 위한 민·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 각 종목 단체와 협의를 통해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동계 전지훈련 유치는 겨울철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선수단이 최적의 기량을 갈고 닦을 수 있도록 종목별 훈련장 점검과 숙박업소, 식당의 위생과 안전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염규동 기자         염규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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