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박우량 군수와 수료생 67명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왕새우·개체굴 양식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군은 지난 4월 지역의 고소득 전략 품목인 김·왕새우·개체굴 3개 과정을 개설해 과정별 전문 이론 교육과 실습, 선진지 견학 등 1년 동안 현장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또 졸업생과 선도 양식 어업인간 근로계약을 체결해 1:1맞춤형 현장 실습 취업, 양식학교 교육을 병행하고 교육기간 내 일정 생계비도 지급했다.

박우량 군수는 "수료생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3년간 수산분야 융자사업을 우선 지원하고 해양수산사업공모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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