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오는 26일 문화회관에서 '2019 담빛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에는 '무조건'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가수 박상철과 올해 데뷔 20주년이 되는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테를 비롯해 바닐라어쿠스틱, 문희원, K-POP 레드립 등 유명 대중가수들이 출연한다.

예매티켓은 공연 당일 담양군문화회관에서 오후 2시와 5시, 2회에 거쳐 1인1매 선착순 무료배부하며, 입장권이 없는 관람객은 공연장에 입장할 수 없다.

또 원활한 공연진행을 위해 오후 7시 10분 이후부터는 입장권 소지여부와 관계없이 입장이 제한되며, 쾌적한 공연관람을 위해 공연장 내 음식물 및 음료반입이 금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뜻깊게 맞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양군청 문화체육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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