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민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해줄 제3기 새내기 평생교육사 20명을 배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시립도서관 2층 평생학습관에서 제3기 평생교육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갖고 수료생들에게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발급했다.

제3기 교육은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한국예술종합교육원에서 위탁해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이론수업 40주, 현장실습 160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3년째 운영하고 있는 평생교육사 양성과정은 학습자들이 실무현장에서 수업을 하고 교수업무의 직·간접 체험과 평생교육사의 업무를 훑어보며 구조화 된 교육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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