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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국비예산 성과 '반갑다'
2019년 12월 12일(목) 16:15
광주시와 전남도가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우선 광주시의 경우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인공지능산업 등 미래먹거리산업 예산을 대폭 확보했으며, 도시철도2호선 등 교통인프라 예산도 성과를 거뒀다 한다. 광주시 내년도 국비예산은 총 2조5,379억원으로, 지난해 2조2,102억원 대비 14.8%(3,277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대표적인 것은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인공지능산업 예산이 당초 정부안보다 200억 증액된 626억원 반영됐으며, 도심 교통인프라를 개선할 도시철도 2호선 예산도 220억 증액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함께 내년 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사업 예산의 경우도 당초 삭감 우려를 딛고 오히려 40억원이 증액된 65억원으로 통과, 한층 여유 있는 기념사업을 펼치게 됐다. 특히 눈길이 가는 것은 당초 정부안에 담기지 않았던 신규사업 22건이 반영되었다는 점이다. 향후 이들 신규사업의 총사업비는 3조4,826억원 규모로, 내년도 예산에 설계·공사비가 반영됨에따라 안정적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한편 전남도는 사상 처음으로 국비 7조원 시대를 열어, 미래산업 및 각종 인프라구축에 청신호를 켯다는 평가다. 내년 전남도 국비예산은 모두 7조1,896억원으로, 당초 정부 예산안(6조7,261억)보다 4,635억(6.9%), 전년도 예산(6조8,104억원)에 보다 3,792억원(5.6%) 늘어났다. 핵심 프로젝트인 '블루이코노미'등 현안 사업과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등이 대폭 반영돼 경기부양 및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예산확보를 위해 고생한 시·도지사를 비롯 공직자·지역정치권에 박수를 보내며, 국민의 소중한 혈세가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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