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광주] 서미애 기자= 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가 제철 음식인 ‘굴’을 활용한 이색 프로모션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에 따르면 오는 24일과 31일 여수와 통영에서 공수해온 굴을 메인 식재료로 활용해 각종 굴 음식을 준비해 미식가를 유혹하고 있다.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는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여수 특산물인 굴을 활용한 굴 가스파쵸, 생굴김치, 석화, 매생이굴국, 굴 리조토, 굴 그라탕과 함께 생굴찜, 굴무침, 굴 영양밥, 굴전, 굴튀김 등을 여수식으로 재현해 건강식으로 맛볼 수 있다.

굴 뷔페를 ‘오이스터 스페셜 디너 뷔페 패키지’로 예약하면 객실 1박과 디너 뷔페를 즐기며 레드와인 1병을 제공받는다. 패키지 예약을 놓친 경우에는 굴 뷔페 이용권을 현장에서 추가 구매 가능하다.

예약은 오는 31일까지 가능하며 투숙기간은 24일과 31일로 디너 뷔페는 해당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진행된다. 이외에도 25일과 내년 1월1일 일출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유탑호텔 패키지 및 이벤트는 ‘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전 객실 오션뷰 테라스를 자랑하는 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는 여수KTX역과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오동도, 여수엑스포장, 빅오쇼, 여수아쿠아플라넷, 해상케이블카와 인접해 이동이 편리하고 호텔 내 인피니티풀, 키즈카페, 펍, 게임방, 노래방 등 풍부한 부대시설을 자랑한다.

/서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