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광주] 서미애 기자= 광주은행은 지난 18일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 외화적금’을 출시했다.

이 외화적금은 광주은행과 하나투어가 ‘금융과 여행의 만남’이라는 콘셉트로 만든 제휴 상품이다.

해외여행에 드는 목돈을 마련하고자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외환 관련 수수료 우대와 캐시백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미국 달러 기준 월 50달러부터 최대 5,000 달러까지, 6개월 이상 2년 이하로 가입할 수 있다.

미국 달러 기준 기본금리 연 1.55%에 원화를 외화로 전액 환전해 적립하고, 환전 거래 이용 실적, 월 납입액 자동이체 적립 등을 충족하면 최고 연 0.3%P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1.8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적금에 가입하고 하나투어 지정대리점 여행상품 이용 시 결제금액의 3%를 캐시백 지급하고 광주카드로 결제한 해당 여행상품 금액과 해외 이용액 0.5%를 예금만기 해지 시점에 추가 캐시백을 준다.

가입 기간에 주요 통화 환전 시 최대 70%까지 환율 우대를 제공하며 광주카드 해외 이용액 할부 전환 시 3개월 이하 무이자, 12개월 이하 할부 수수료율 50% 우대 등의 혜택도 누린다. /서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