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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 첫날부터 정상 훈련”

KIA 윌리엄스 감독 선수단에 과제 남기고 출국
비시즌 계획서 제출 받아 ‘준비된 몸 상태’ 유도

2019년 11월 14일(목) 19:35
“스프링캠프 첫날부터 정상 훈련에 돌입할 수 있도록 몸을 만들어 오라.”

KIA 타이거즈 맷 윌리엄스 감독이 마무리 캠프 지휘를 마치며 선수단에 과제를 남겼다. 내년 초 미국 플로리다에서의 스프링캠프 첫날 완벽한 몸상태를 지시한 것이다. 무엇보다 선수 스스로 비시즌에 계획을 세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자신이 생각하는 비시즌 계획을 작성해 제출토록 한 것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14일 구단을 통해 “선수들이 제출한 계획표 대로 비시즌을 보낼 것이라 생각한다”며 “내년에 준비가 된 상태로 플로리다에 도착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마무리 캠프는 17일까지 진행되지만 윌리엄스 감독은 14일 밤 미국으로 돌아갔다.

윌리엄스 감독은 지난 3주간 마무리 캠프에 대해 “젊고 재능있는 선수들이 매우 많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선수들의 열정이 뛰어나 함께 훈련하는 것이 굉장히 즐거웠다”며 “스프링캠프에서도 이런 분위기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무리캠프 성과로는 “기동력이 좋고 어리면서도 파워를 가진 선수들을 다수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마무리 훈련 캠프의 특성상 모든 선수들을 아직 만나보지 못했다”며 “눈에 띄는 선수를 꼽기 보다는 모든 선수들이 열정적으로 훈련했다고 평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에게 기본기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코칭스태프와 동료들과 서로 소통하고 격려할 것을 주문했다”면서 “훈련을 즐기자는 이야기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윌리엄스감독은 미국에서 훈련 상황을 보고받고 코칭스태프, 구단과 스프링캠프 계획을 협의할 예정이다.



/최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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