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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리뉴얼로 '쇼핑1번점' 위상 되찾는다

최근 전문식당가 오픈…2년여간 공사 마무리
트렌드 반영 먹거리·패션·리빙분야 특화 구성

2019년 11월 14일(목) 18:15
광주신세계가 최근 전문식당가 오픈을 끝으로 2년여간의 대대적인 전관 리뉴얼을 마쳤다. 사진은 광주신세계 지하 1층 고메스트리트에 위치한 와인샵 모습. /광주신세계 제공
[전남매일=광주] 길용현 기자= 광주신세계가 전문식당가오픈을 끝으로 2년여간의 대대적인 전관 리뉴얼을 마쳤다.

이번 리뉴얼은 광주·전남지역 쇼핑 1번점의 위상에 걸맞게 최신 트렌드를 감안,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14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지난 8일 전문식당가 고메스트리트 오픈을 마지막으로 2년여에 걸친 대대적인 전관 리뉴얼을 마무리했다.

지난 2006년 이후 13년만에 처음 진행된 광주신세계의 전관 리뉴얼은 지난해 최민도 대표이사가 부임하면서 노후공간 개선과 쇼핑에 필요한 3대 장르 확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먼저 지난해에는 최신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구찌, 생로랑, 몽클레르, 발렌시아가, 보테가베네타 등 젊은 층이 가장 선호하는 명품 브랜드를 입점시켜 영업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광주신세계는 지역 대표 맛집과 손잡고 프드플라자를 오픈해 새로운 먹거리 명소를 구축했다.

광주 대표 제과점인 궁전제과와 양동통닭, 소맥베이커리를 비롯해 신선한 주방, 다르다김밥주먹밥, 더솥, 옥이반상, 마루스시 등 을 입점시켰다.

3대 중점 장르 중 명품과 프두플라자에 이어 지난 8월 생활 전문관을 오픈, 리빙 분야도 강화했다.

생활전문관 매장은 815평 규모로 면적을 두배 이상 넓히며 삼성, LG 까사미아 등 입점 브랜드도 1.5배 가량 늘려 71개를 선보이며 다양한 MD구성을 꾀했다.

이와함께 기존 ‘패션스트리트’를 백화점 브랜드에 걸맞게 ‘백화점 신관’으로 매장 명칭을 바꾸면서 소비자들의 욕구에 맞춰 젊음이 살아 있는 공간,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고객 제안과 당사 구매 패턴 분석 결과에 맞춰 지난 6월 6일에 스포츠와 아웃도어 전장르와 영캐주얼 외 일부 브랜드를 신관 매장으로 이동 배치 했다.

광주신세계는 최근 본관 지하 1층 고메스트리트(전문 식당가)를 오픈하며 대대적인 전관 리뉴얼의 마침표를 찍었다.

전문식당가는 지난 6월 오픈한 푸드플라자와 동일하게 유럽풍으로 인테리어 콘셉트를 잡았다.

다리 밑에서 떨어지는 자연채광에서 영감을 얻어 벽돌을 이용한 아치게이트를 디자인 요소로 적용해 마치 어느 유럽이나 뉴욕의 벼룩시장에 놀러 온 듯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입점 브랜드로는 고급스럽고 모던한 공간에서 즐기는 식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린 건강한 중식 브랜드 ‘차이797’와 대한민국 방방곡곡 귀한 식재료만을 엄선해 전통의 맛을 요리하는 한식 레스토랑 ‘화니’가 있다. 차이797의 대표 메뉴로는 토종양파로 풍부한 단맛을 살란 삼선짜장면과 고기짬뽕, 수정탕수육 등이 있다.

이 밖에 최고급 일식전문 노하우로 무장한 ‘다쯔미’도 쇼핑으로 허기진 고객들의 배를 채운다.

최민도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최근 유통 트렌드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를 감안해 먹거리, 패션, 리빙 분야 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길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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