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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에너지수도 비전 속도낸다

혁신산단 등 6곳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조성
연구개발 기반구축·우선구매 등 국가적 지원

2019년 11월 12일(화) 18:49
혁신산단 조감도
[전남매일=나주]이재순 기자=광주·전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조성이 확정되면서 나주시가 추진 중인 에너지 수도 조성사업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12일 나주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빛가람 혁신도시 거점을 포함해 나주지역 6곳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조성 구역으로 확정했다.

이 단지는 첨단기술 창출과 국가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성장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조성된다.

대규모 에너지 발전시설과 에너지 기업, 기관·연구소 등이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에너지 연관 산업의 집적과 융·복합을 촉진하기 위해 산자부가 지정한다.

광주·전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에너지공기업형 코어지구와 서비스 실증형 연계 1지구, 재생·실증형 연계 2지구 등 총 3개 지구로 나눠 추진된다.

단지의 거점이 될 '코어지구'는 빛가람 혁신도시 클러스터와 나주 혁신산단, 광주 도시첨단산단, 평동산단 등 총 10.73㎢가 포함됐으며, 스마트그리드, 에너지효율 향상 분야를 중점 산업으로 육성한다.

이중 나주시는 혁신도시 클러스터, 혁신·일반·신도산단, 나주 에너지국가산단, 한전공대 연구·클러스터 등 6곳, 6.15㎢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에 포함됐다.

나주시는 이번 단지 지정으로 기술혁신 역량을 갖춘 에너지특화기업에 대한 연구개발, 우선구매 요청, 지방세 감면 등의 각종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에너지중점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 전문 연구기관과 인력 양성, 인증·평가·실증 등의 기반 구축에 필요한 예산도 국가로부터 지원받는다.

나주시는 정부 지원이 본격화 되면 현재 조성 중인 나주 에너지국가산단과 한전공대 연구소·클러스터의 향후 분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전을 비롯한 공기업 발주 물량에 대한 우선구매 요청 등을 통해서는 기업 투자유치 촉진과 입주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단지 지정은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나주 비전 실현을 위해 에너지신산업 투자 육성, 국가공모사업 추진 등에 힘써왔던 뜻깊은 성과"라며 "단지 지정을 밑거름 삼아 에너지수도 나주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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