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동호인의 축제인 제22회 영광군 생활체육한마당이 8일부터 이틀간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열린다.

영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종목별협회가 주관한 생활체육한마당은 게이트볼을 포함한 16개 종목에 2,000여명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참가해 화합을 다진다.

군민들의 체력 증진과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한마당은 생활체육을 좋아하는 군민 누구나 각 종목별 협회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대회 첫날인 8일에는 검도, 배구, 배드민턴, 테니스 종목 등이 열리며 9일에는 게이트볼, 궁도, 농구, 수영, 축구 등이 열려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국민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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