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해변, 수려한 해안선을 보유한 아껴 놓은 땅 자은도에 대규모 호텔과 리조트가 들어서게 돼 군민과 함께 뜻 깊게 생각합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오그룹에서 백길해수욕장에 호텔과 리조트,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시설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며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했지만 신안이 갖추지 못한 한 가지, 숙박시설을 해소하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자애로움과 은혜로움이 더해진 최적의 장소에 복합리조트 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지역 사회 발전과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복합리조트가 착공 이후 정착, 성공 할 때까지 군민들이 끊임없는 관심을 가져 줘야 한다”며 “공사 중 발생하는 ‘행복한 불편’을 이해하고 도와 주길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최상급 리조트 등 신안에 새롭고 희망찬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며 “새로운 출발을 하는 천사섬이 더 높이 날고 더 멀리, 그리고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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