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최근 군청 낭산실에서 조사요원 33명을 대상으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전자조사(CAPI) 전면 도입으로 종이 조사표 없이 태블릿 PC를 이용해 이뤄진다. 신기술 도입에 따라 조사의 효율성과 정확성이 제고돼 현장조사 체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지침과 현장조사 요령 등을 통해 실질적이고 내실있게 운영돼 호응도가 높았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는 내년에 진행되는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과 표본틀 제공 등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오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실시되는 올해 조사에 군민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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