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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주 “방사능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해야”
2019년 10월 17일(목) 18:48
최근 일본을 휩쓸고 지나간 태풍 ‘하기비스’로 후쿠미사 방사능 폐기물이 유실돼 방사능 오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무소속 손금주(나주·화순) 의원은 17일 국민 밥상·먹거리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로 방사능 오염 여부 등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일본산 수산물을 전면 수입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본 언론보도에 따르면 태풍으로 인해 후쿠시마현에 보관됐던 폐기물 자루가 침수됐고, 이 중 여러 개가 강 등으로 흘러갔으나 정확한 유실숫자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무역협회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5년부터 수입액이 1억1,826만달러였던 일본산 수산물 수입은 지난해에는 1억4,630만달러까지 늘어나는 등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손 의원은 “최근 태풍 하기비스가 지나간 이후 후쿠시마 방사능 폐기물이 유실되면서 국민의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유실된 방사능 폐기물을 모두 확보·수거하고 해수 등의 방사능 오염에 대한 정확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일본산 수산물 전체에 대한 수입을 금지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서울=강병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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