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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해남·진도 의신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산 피해 100억 육박…김 채묘시설 45% 파손

2019년 10월 15일(화) 23:20
전남도는 제18호 태풍 ‘미탁’ 내습으로 피해를 입은 해남군과 진도군 의신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15일 행정안전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태풍이 지나는 동안 전남지역은 집중호우와 강한 바람으로 전체 김채묘시설 중 45%에 달하는 4만5,000여책이 파손됐고, 수확기 벼와 가을배추 등이 침수와 도복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현재 잠정 집계한 피해액 기준으로 해남군 65억원, 진도군 의신면 30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김영록 지사는 “태풍으로 인해 김 채묘 등 수산증양식시설과 벼 도복 등 피해가 갈수록 늘어나 농어가들의 시름이 깊다”며 “도민들께서 하루 속히 안정을 되찾고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복구에 소요되는 비용 중 지방비 부담분 일부를 국고에서 추가로 지원받게 돼 복구에 소요되는 재정부담을 덜게 되고, 농어업 등을 주 생계수단으로 하는 피해주민들은 재난지원금과 함께 공공요금 감면 등의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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