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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광주여성재단 대표이사 취임
2019년 10월 15일(화) 18:23
김미경 광주여성재단 대표이사
[ 전남매일=광주 ] 이보람 기자 = 광주여성재단 제5대 수장으로 김미경 대표이사(55)가 임용됐다.

김 대표이사는 14일 오후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뒤 15일 오전 취임식을 갖고 “광주여성재단은 제 2의 도약기를 맞아 광주여성가족재단으로 확대 개편될 예정”이라며 “성평등 도시 실현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관을 만들어 갈 것”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김 대표이사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 조성 사업 추진 ▲정책개발 직렬제 도입 ▲사무공간 이전 및 여성가족복합문화공간 조성 ▲젠더거버넌스 확대 구축 ▲현안 및 수탁과제 집중 등의 향후 계획을 제시했다.

특히 취임과 동시에 ‘입원아동 돌봄서비스 지원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 예정이다. 이는 광주의 역점사업인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광역 단체 최초로 입원아동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이에 대해 김 대표이사는 “입원아동 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맞벌이 가정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며 “입원아동에 대한 전문적인 돌봄 실천과 양육부담 경감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광주여성재단이 현장밀착형 여성가족정책개발과 지역여성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지역여성계와 소통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조직 혁신과 안정을 추구해 내부 구성원들이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고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행복하고 좋은 일터를 만들어 나갈 것을 제안했다. 김 대표이사는 향후 지역 여성단체 및 유관기관, 의회, 언론기관 등을 방문해 지역여성가족정책의 활성화를 위한 도움을 요청하고 협력을 제안할 예정이다.

광주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 교수인 김 대표이사는 서강대 대학원 사회학 석사를 졸업하고 독일 보쿰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여성정책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광주여성노동자회 대표, 광주여성연합 공동대표, 한국여성학회 이사 및 대외협력위원장, 한국여성연구소 부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보람 기자         이보람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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