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땀·열정 결실로” 조선대 역대급 성적 화제

금5 은6 동10 총 메달 21개 3,800점대 득점
2003년 체육실 출범후 전국체전 최고 성적

2019년 10월 14일(월) 20:12
조선대학교 모일환이 지난 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남자대학부 400m 예선에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선대학교 선수단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0개와 3,800점대의 득점을 획득하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14일 조선대에 따르면 총 21개의 메달과 3,800점대의 득점은 지난 2003년 체육대학 체육실 출범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이다.

조선대의 메달은 전통 강세종목인 태권도에서 시작됐다.

체전 둘째날인 5일 남대부 -63㎏급에서 이기범(2년)이 금빛 발차기를 선보였고 이어 여대부 -46㎏급에서 김유라(2년)가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밖에 한서희(3년)가 여대부 -62㎏급에서, 김한서(3년)가 여대부 +73㎏급에서 각각 은메달을 기록했고, 김가람(1년)이 남대부 -68㎏급, 황지은(1년)이 여대부 -73㎏급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태권도에서만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기록했다.

육상은 모일환(2년)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로 레이스를 이끌었다.

모일환은 남대부 200m와 400m에서 1위를 하며 2년 연속 2관왕에 올랐다. 400m 예선에서는 대회 신기록(46초68)도 수립했다. 1,600m계주에서는 한승완(1년), 김민후(4년), 김효민(1년)과 호흡을 맞춰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또 멀리뛰기에서 김명하(1년)가 개인 최고기록(7m52)을 갱신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세단뛰기에서는 김주환(4년)이 동메달을 땄다.

레슬링에서는 이경연(2년·F74㎏급)이 금메달을, 서수일(4년·F97㎏급)과 김다현(1년·F60㎏급)이 각각 동메달을 보탰다.

지난 8월 창단된 양궁팀(이성준, 이진용, 김정훈)도 첫 전국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김정훈이 개인전 30m에서 은메달 획득했고, 단체전에서는 정다워(한국체대 2년)와 함께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종목의 선전도 빛났다.

검도팀이 은메달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배구팀과 농구팀이 3위에 올라 메달 레이스에 동참했다.

배드민턴에서는 김다솜(2년)과 채희수(3년)가 개인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들은 박경란(1년), 유서연(1년), 정혜진(2년), 그리고 조선이공대 우예인과 임정은(이상 2년)과 함께 출전한 여대부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계행 체육실장은 “선수들의 노력과 체육대학 교수, 감독들의 세심한 리더십으로 큰 결실을 거뒀다”며 “우리 대학 선수단이 가까운 미래에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드높여줄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진화 기자





조선대학교 선수단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 21개를 획득, 4,000여점에 이르는 득점을 기록했다. 사진은 동메달을 획득한 조선대 농구부. /조선대 제공


조선대 김다솜(왼쪽)과 채희수. 배드민턴 여대부 개인복식 동메달을 획득했다. /조선대 제공
#2019101401000481700014373#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