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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 목포종합경기장 건립 본격화

920억 투입 관람석 1만6천석…2022년 5월 완공
전국체전 활용…공연·쇼핑센터 등 편의시설 갖춰

2019년 10월 10일(목) 18:59
2022년 제103회 전국체전 개·폐회식장 및 육상경기장으로 활용될 목포종합경기장 조감도. /목포시 제공
[전남매일=목포]박승경 기자=2022년 제103회 전국체전 개·폐회식장 및 육상경기장으로 활용될 목포종합경기장 건립이 본격화된다.

종합경기장은 목포시 대양동 산 124번지 일대(목포 FC 인근) 부지 17만1,466㎡, 지상 3층, 연면적 3만1,200㎡, 관람석 1만6,756석 규모로 짓는다.

총 사업비는 보상비 120억원을 포함해 920억원이다.

목포시는 최근 전남도 기술위원회 심의(기본설계 점수 70%) 및 조달청(가격 점수 30%) 전자 입찰을 통해 남양건설㈜ 컨소시엄을 종합경기장 신축 시공업체로 선정했다.

시는 지난해 4월 전국체전 전남 유치가 확정되고 목포에 주경기장 건립이 결정됨에 따라 경기장 신축을 위해 일괄입찰방식으로 조달청에 입찰 공고했다.

남양건설과 금호산업㈜가 입찰에 참여해 남양건설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앞으로 실시계획인가 등 인허가를 거쳐 토목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2022년 5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시험 운전 등을 거쳐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목포에서는 47개 종목 가운데 농구, 당구, 배구, 볼링, 에어로빅, 육상, 카누, 하키, 테니스 등 12개 종목이 열린다.

나머지 종목은 2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전국체전 이후 이 경기장에서는 2022년 10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023년 5월 제51회 전국소년체전, 제16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릴 예정이다.

시는 2023년 세계 여자월드컵을 유치해 종합경기장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체육동호인실·국민체력 검진센터·스포츠체험센터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식 시장은 10일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시민의 체력증진과 문화복지생활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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