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장병완 “5·18계엄군 ‘전사자’ 왜곡 바로잡아야”
2019년 10월 10일(목) 18:55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 투입됐던 군부대들이 계엄군 사망자를 ‘전사자’로 왜곡해 표기한 것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대안신당 장병완 의원(광주 동남갑)은 10일 국가보훈처 국정감사에서 보훈처가 국립서울현충원에 ‘전사자’로 표기된 채 안장된 계엄군 사망자 23명의 표기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없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지난해 국감에서 서주석 국방부 차관을 증인으로 불러 보훈처장과 국방차관에게 계엄군 ‘전사’ 표기를 변경할 것을 주문했는데 아직도 제자리걸음이다”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보훈처를 중심으로 국방부·권익위·인권위를 망라한 국가기관들이 모두 참여해 범정부적 조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5·18 유관단체들이 공법단체로 지정되지 못해 5·18기념관 임대료조차 회비로 납부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장 의원은 “보훈처는 5·18단체를 공법단체로 지정하는 내용의 ‘5·18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을 신속히 처리하라”고 촉구했다.
강병운 기자         강병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