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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성공의 길, 듣고 보고 배우고”

이용섭 시장, 실리콘밸리서 사흘째 ‘광폭 행보’
드론·자율주행차 스타트업 방문…AI 협력 구축

2019년 10월 10일(목) 18:54
이용섭 광주시장이 9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 마틴(San Martine)에 있는 인공지능 드론회사 ASW를 방문, 업체 관계자로부터 드론사업과 관련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광주시 제공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 중인 이용섭 광주시장의 ‘광폭 행보’가 사흘째 이어졌다.

이 시장은 9일(현지시산) 인공지능(AI) 전문가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인공지능 대표도시 조성에 관한 의견을 나눈 데 이어 드론·자율주행차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만나 광주시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 시장은 이날 제임스 랜디 물릭(James Randy Moulic) 뉴욕대학 학장, 헌터 웹(Hunter Webb) IBM 전속 특허로펌 변호사, 올리버 킹스미스(Oliver King-Smith) 등 인공지능 알고리즘 전문가를 만나 인공지능산업의 현주소를 공유하고 광주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제임스 학장은 “광주가 AI 대표도시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 예산과 전문인력 집중지원, 데이터 집적화, 통합형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고 3대 성공조건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ASW-인공지능 드론 스타트업 현장을 찾아 보유기술에 관한 설명을 듣고, 광주시 드론산업과의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무인자율주행차와 인공지능을 결합해 배달로봇을 개발한 카트켄로보틱(Cartken Robotic Company)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만나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특수목적형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실리콘밸리를 방문한 8개 지역기업 대표들은 이날 현지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피칭(투자유치 발표)을 이어갔다.

코트라 실리콘밸리 무역관(관장 이영기)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 10여곳이 참여했으며, 광주기업들은 피칭이 끝난 후 투자유치부터 파트너링까지의 전 과정에 대해 1대 1 상담을 벌였다.

기업 대표들은 “개인기업으로는 꿈조차 꿀 수 없는 일이 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뤄져 감사하다”며 “새로운 도전과 다짐이 기업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광주기업과 실리콘밸리간 지속적인 네트워크가 구축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강성수 기자         강성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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