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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캘리포니아 농가 우리 농법 배운다

14일 'GCM 친환경농법' 세미나 개최
전남대 개발한 미생물 농업현장 방문

2019년 10월 10일(목) 18:12
[전남매일=광주] 서미애 기자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안기완)은 미국 농민들을 초청, GCM 친환경농법을 주제로 세미나와 팜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친환경농법에 관심이 있는 미국의 농가 24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친환경농가 투어는 11~16일까지 광주를 비롯해 당진, 고창, 담양, 여수, 순창, 나주 등지에 위치한 GCM 사용 농가를 방문, 농가의 생생한 후기를 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 14일에는 GCM 친환경농법 관련 세미나도 진행한다. 세미나는 이날 오후 4시 전남대학교 농생대 친환경농업연구소(농대6호관)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와 팜투어는 전남대 농생명화학과 김길용 교수가 개발한 ‘GCM 미생물 농법’에 대한 미국 농가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진행하게 됐다.

대부분의 미국의 농민들은 광작과 자동화 시설을 갖추고 있으나 화학 농약과 비료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비용에 대한 부담과 함께 생태계와 인간의 건강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어 개선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에 전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은 지난해부터 미국의 캘리포니아대학(데이비스), 하와이대학교(힐로) 그리고 하와이 농가를 대상으로 5회에 걸쳐 ‘GCM 미생물 농법’에 대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GCM 미생물 농법’은 젤라틴과 키틴을 분해해 먹는 미생물을 배양해 농작물의 병해충 방제와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친환경 농법이다. 또 전남대 안영상 교수(산림자원학과)와 공동연구를 통해 산림 분야(대추, 호두, 상수리, 소나무 등)에도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1만2000 농가가 ‘GCM 미생물 농법’을 사용, 생산량 증가 및 병해충 예방에 효과를 얻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전남대학교 LINC 사업단과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과제 ‘한국형 친환경 표준 재배기술 및 유기가공 식품 첨가물 생산기술 개발’의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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