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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필요 인력 50% 자치구서 충원

행정부시장 주재 ‘인사교류 협의회’ 개최

2019년 10월 06일(일) 18:25
광주시는 지난 4일 행정부시장실에서 정종제 행정부시장 주재로 5개 자치구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인사교류 협의회’를 개최했다./광주시 제공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인사교류 협약에 따라 필요한 인력을 자치구 전입 50%, 신규 임용 50%의 비율로 충원하기로 했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일 행정부시장실에서 정종제 행정부시장 주재로 5개 자치구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인사교류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9월 시와 5개 자치구가 상생발전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체결한 ‘시·자치구 인사교류협약’에 따라 도시발전과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시정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결원인력 충원을 위해 자치구 전입 50%, 신규임용 50% 기본원칙을 준수해 협의 추진키로 했다.

시는 그동안 자치구와 노동조합 등 사전 실무협의를 위해 지난 9월 25일 자치구 인사과장과 인사교류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지난 1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장, 시·자치구 공무원노동조합 지부장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연말 퇴직인력과 업무량이 대폭 증가하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인공지능(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상수도 노후관 교체 등 현안업무 수요에 필요한 인력을 추계한 결과,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총 162명(행정 36명·기술 126명)의 충원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정식 광주시 혁신정책관은 “자치구의 인력운영 여건상 어려움이 있었지만, 5개 자치구와 상생협력을 통한 시정발전을 위해 민선 7기 새롭게 약속한 인사교류협약을 이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인사교류협의회를 열어 광주 발전의 시너지 효과가 발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공무원교육원에서는 이들 신규 임용후보자 758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내달 22일까지 3기로 나눠 3주간 교육훈련을 통해 실무역량과 직무소양을 배양시켜 시와 5개 자치구에 배정·신규 임용할 예정이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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