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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박광태 대표의 리더십을 기대하자
2019년 09월 22일(일) 19:23
'광주형 일자리' 첫 모델인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설립 절차가 오늘 마무리된다. 이는 지난 19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광주시, 노동계,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제3차 노사민정협의회의 결의에 따른 것이다. 애초 협의회는 전날 열리기로 했으나 노동계 불참으로 연기됐었다. 이날도 윤종해 한국노총광주본부 의장 등 노동계 참석이 늦어져 결렬이 우려됐으나 광주시의 노력 끝에 성사됐다고 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이사진 선임, 노동이사제 등 당초 협약 범위를 벗어난 사안으로 법인의 안정화와 지속 가능성이 흔들리지 않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법인이 조속히 안정화되도록 법인 설립 마감 시한인 23일까지 설립절차를 완료해 주도록 주주에 건의한다는 합의도 이뤄냈다 한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관련 서류 및 등기절차를 완료하고, 지난 20일 법원에 등기신청을 접수했으며, 협약에 명시된 마감기한인 오늘(23일) 설립절차를 완료한다. 출범식을 한 뒤 무려 한달여 만에 법인 설립 절차가 완료되는 것이다. 그사이 소모적인 논쟁으로 법인 설립이 지연되면서 광주형일자리 사업의 좌초를 우려했던 시민들 입장에선 다행스럽고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제 후속 절차를 착실히 추진해 누구도 해 보지 못한 노사민정 상생형 일자리 사업을 성공시키는 일만 남았다. 오는 11월 공장을 착공하고 2021년 양산체제에 돌입하기까지 갈길이 멀고 험난 하다. 공장부지 매입에서 공장 착공, 인력채용, 조직 구성, 시운전 등 할 일이 태산처럼 쌓여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박광태 대표이사의 리더십이다. 지방과 중앙을 넘나드는 폭넓은 인맥과 국회의원, 광주시장의 경륜을 바탕으로 조직의 조기 안정화를 이뤄 사업성공의 디딤돌을 놓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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