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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대 학교법인 설립 ‘본궤도’ 올랐다

27일 창립총회…초대 이사장에 김종갑 사장

2019년 09월 22일(일) 19:17
한전이 오는 27일 ‘학교법인 한전공대’ 창립총회를 갖는다.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대학설립 작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한전은 전체 이사진의 동의를 거쳐 27일 서울에서 학교법인 한전공대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창립총회는 학교법인 설립에 필요한 절차 중 하나로 이사회 구성과 정관 등을 의결한다. 법인 이사회는 김종갑 한전 사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개방이사·교육이사 등 7명 이상으로 구성하게 된다.

학교법인 설립작업과 함께 한전은 그동안 역량 있는 총장을 영입하기 위한 작업도 병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된 한전공대는 ‘30년 내 세계 최고수준의 전력·에너지 특화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학은 빛가람혁신도시에 자리하게 되며 2022년 3월 개교한 뒤 단계별 시설을 구축하게 된다. 학생 정원은 대학원 600명, 학부 400명이고, 정원 외로 30%의 외국인 학생 300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에너지공학부’의 공학계열 단일학부만 개설돼 대학과 대학원 모두 단일학부로 학생을 선발한다.

한전공대를 중심으로 산학연 클러스터와 대형 연구시설도 함께 들어서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된다.

한편, 한전은 전남도 등 지자체와 함께 첨단연구시설인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는 최첨단 국가 대형랜드마크 연구시설로 전남도가 한전공대 예정부지 인근 80만㎡의 산학연 클러스터에 구축하려고 노력 중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방사광가속기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했다”며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구축을 호남권 최대 현안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김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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