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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서 'e-모빌리티 엑스포' 26~30일 열린다

첨단기술 융합 미래상 조명
시승 체험·제품구입도 가능

2019년 09월 19일(목) 19:48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e-모빌리티’ 엑스포 산업전시회가 26일 영광에서 막이 오른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26~30일 닷새간 영광스포티움에서 ‘미래기술이 융합된 생활 속의 e-모빌리티’를 주제로 열린다.

일상 속 e-모빌리티와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이 융합한 e-모빌리티 미래상을 조명하고, 산업 트렌드 교환의 장이 되도록 기획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남도·영광군·자동차부품연구원·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국내 유일 e-모빌리티 중소기업 전문산업전시회다. 관람객이 직접 시승하고 체험하며,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종합마케팅장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국내외 e-모빌리티 연관업체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드론 등 신성장산업 관련업체와 기관이 참여해 첨단기술을 발표하고, 학술행사를 열어 산업트렌드를 공유한다.

또 대기업 학술대회 참가, 중앙부처 정책발표 등을 통해 e-모빌리티산업 위상과 관심을 대내외적으로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청소년 문화페스티벌, e-모빌리티·드론 경진대회, K팝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전시관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 열린 엑스포에서는 42개 기업으로부터 2,830만달러의 수출계약과 896대 92억원의 현장판매 실적을 거뒀다.

올해도 국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투자상담회를 통해 중국·동남아 등 새 해외시장 개척과 5,000만달러 이상 수출계약 체결, 100억원 이상 현장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e-모빌리티산업은 1~2인 가구 증가·고령화·미세먼지 등 환경변화와 미래자동차시장 진입을 위한 기술변화에 대응해 급성장하는 신산업이다.

영광을 중심으로 특화된 e-모빌리티산업은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 경제투어 시 발표한 전남의 새 천 년 비전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6대 프로젝트 가운데 ‘블루 트랜스포트’로 명명돼 전남의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전남도와 영광군은 2012년부터 영광대마산단에 연구센터·공동연구시설·실내외 테스트베드 구축·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대규모 R&D사업 유치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기술과 융합한 글로벌 e-모빌리티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김종갑 전남도 신성장산업과장은 “전남이 미래형 운송기기산업 중심이 되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e-모빌리티산업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e-모빌리티’는 초소형전기차·전기이륜차·농업용전기운반차·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등 전기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1~2인용 이동수단이다.
/김영민 기자         김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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