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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공직비리 척결 칼 뽑았다

전국 첫 '공직자 비위행위 점수제' 도입

2019년 09월 04일(수) 18:01
완도군이 공직비리를 뿌리뽑기 위해 고강도 처방을 내놓았다.

4일 완도군에 따르면 공직비리를 척결하고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공직자 비위행위 점수제'를 운영한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시행하는 '공직자 비위행위 점수제'는 불친절이나 소극적 업무처리, 무단 이석·결근, 직무 태만, 지시사항 불이행, 허위 초과근무·출장 등 비위행위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비위 점수가 쌓일수록 페널티가 부과된다.

페널티로는 인사 전보, 인사 감점, 사회봉사활동, 성과상여금·복지 포인트 미지급, 직원 휴양시설 이용 배제, 교육 훈련·국내외 연수 배제 등이다.

비위행위 점수 최대치인 10점이 되면 직위해제 조치된다.

완도군은 지난 한 달 동안 비위행위 점수제 운영 등에 관한 교육과 홍보를 거쳐 9월부터 본격 적용에 들어갔다.

완도군 관계자는 "공직자 비위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공직자 비위행위 점수제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최규욱 기자         최규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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