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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칼럼-스마트원치과병원 나의리 원장 -치주질환

방치하면 구강세균 몸 전체 위협
혈액 타고 세균확산…조기 치료가 최상책
올바른 칫솔질·정기적 스케일링 예방 도움

2019년 08월 26일(월) 19:20
스마트원 치과병원 나의리 원장이 치주질환으로 내원한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현대 사회는 흔히 백세 시대로 불린다. 우리나라는 노인인구비율이 14%를 넘으면서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2030년 초고령화사회에 접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이처럼 노인인구의 증가로 고혈압, 당뇨병 등 생활습관과 관련된 전신질환의 유병률도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60대 이상 인구 중에서는 60% 이상이 고혈압을 앓고 있고, 70대 이상 인구에서는 5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다고 한다.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서는 생활습관과 관련된 전신질환을 예방하고, 이미 발생한 질환에 대해서는 적절한 치료 및 관리를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와 같은 전신질환의 유병률이 무섭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앓는 5대 질환 중 1위는 감기 2위는 치주질환으로 나타났다. 스마트원치과병원 나의리 원장을 통해 치주질환의 원인과 예방 치료법등에 대해 알아보자.



◇정의

건강한 치 치주질환은 급성 또는 만성 염증 반응이 잇몸을 포함하는 치아주위조직에 생기는 질환을 의미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치주감염이 관상동맥질환, 치매, 뇌졸중, 당뇨, 조산, 호흡기 질환 등 앞서 언급된 전신질환들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이 제시되고 있다. 이는 치주질환의 원인 중 하나인 구강 내 세균이 혈액 또는 림프액을 타고 몸 속을 돌아다니면서 전신적인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 전신질환을 예방 및 치료하는 것에, 추가적으로 치주질환의 치료 및 정기적인 관리까지 더해주면 더욱 효과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예방

치주질환을 관리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로 올바른 칫솔질을 통해 구강 내 세균을 줄여주는 것이다. 칫솔질은 하루에 두 번 이상 시행하며, 꼭 취침 전에는 시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추가적으로 하루에 한 번이라도 치실과 치간 칫솔을 사용하여 치아의 옆면까지 깨끗이 닦아주는 습관이 중요하다. 더욱 자세한 칫솔질 방법과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에 대해서는 가까운 치과에 내원하여 치과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추천된다.

치주질환 관리법 두 번째는 스케일링 치료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다. 치주질환 예방의 첫 단추가 구강 내 세균 줄이기인 만큼, 스케일링 치료는 유해한 세균이 살고있는 집을 없애는 치료라고 이해하면 쉽다. 스케일링 치료는 1년에 1회 만 19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라면 보험 적용을 통해 저렴하게 받을 수 있다. 매년 건강검진을 받듯이 스케일링 치료와 함께 구강검진을 진행하면, 전반적으로 꼼꼼한 구강 검진이 가능하고 이로써 구강 질환이 심각해지기 전에 조기 진단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정기적인 스케일링 치료를 통해 구강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좋다.



◇치료

마지막으로 이미 치주질환에 이환되어 있다면 또는 이미 상실된 치아가 있다면 되도록 빨리 치료받는 것이 좋다. 치주질환은 염증성 질환이기에 질환이 심해지면 치아 주위 뼈가 녹게 되고, 한 번 녹아버린 뼈는 다시 회복시키는 것이 매우 어렵다. 더욱이 이미 상실된 치아가 있다면 주변 치아들이 이동하여 구강 건강이 더욱 나빠지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무통마취,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식립술 등 환자의 불편감을 최소화 하는 술식들이 개발되고 치료에 적용되고 있으니 가까운 시일 내에 가까운 치과에 내원하여 세밀하게 구강상태를 분석하고, 이에 따라 본인에게 적합한 방식으로 구강 건강을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나라 기자          이나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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