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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수영대회 성공 감사…현안사업 정상추진”

‘광주형일자리’ 법인 8월 설립
도시철도 2호선 내달 5일 기공
■이용섭 광주시장 기자간담회

2019년 08월 19일(월) 19:06
이용섭 광주시장이 19일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시정현안 추진상황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김태규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2019광주수영대회 성공개최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그 동안 추진돼온 시정현안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시장은 1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광주수영대회는 국제수영연맹(FINA)과 각국 선수단으로부터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받았다”며 “턱없이 적은 예산, 북한불참, 국내 스타선수 부재라는 3대 악재에도 불구하고 광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숙된 시민의식, 그리고 지역언론의 적극적인 보도 덕분이다”며 시민과 언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대회 성공개최로 광주는 ‘수영도시 광주’라는 이름을 얻었다. 대한민국은 세계 5대 메가스포츠대회를 모두 개최해 스포츠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남은 과제는 수영 인프라 확충 등 유산사업을 통해 광주대회 경험과 효과를 지속시키는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수영진흥센터(가칭)를 설립해 선수·지도자 육성, 수영 대중화,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이낙연 총리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광주형일자리 사업과 관련, 이 시장은 “광주형일자리 사업인 자동차공장 설립은 계획된 방향대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하반기 착공, 2021년 하반기 양산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20일 합작법인 출범식을 개최하고, 정관·법인명칭·대표이사를 확정해 이달 중 법인설립을 마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일자리 사업의 효율성과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중앙정부의 컨트롤타워 역할이 중요하다”며 “강원형·군산형·구미형·울산형 일자리 사업을 보면 모두 자동차 관련산업에 집중돼 있어 중복투자와 과잉공급 등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광주를 인공지능(AI) 대표도시,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로 우뚝 세우겠다는 강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이 시장은 “4차 산업혁명이야말로 우리가 일본 등을 제치고 진정한 첨단기술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고 역설했다.

또 “산업 낙후도시에서 벗어나 세계적인 도시들을 앞지를 수 있는 돌파구가 4차 산업혁명이다”며 “광주가 4차 산업혁명의 선도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대표도시가 되는 것이 해법이고, 이는 4차 산업혁명이 지능화 혁명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클러스터 사업내용이 조기에 확정되도록 하고, 문재인 정부 임기 중에 집중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한민국이 ‘AI 4대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광주가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기에 AI전문가들이 참여하는 AI사업 추진위원회와 추진단(가칭)을 발족시켜 운영하고 실리콘밸리와의 협업체계를 갖춰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6월 19일 기자회견에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끝나고 곧바로 광주도시철도 2호선을 착공하겠다고 공언한 대로 오는 9월 5일 기공식을 개최해 건설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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