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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천 국가하천 승격…효율적 관리 기대

재해예방 치수사업·유지 등 국비 투입

2019년 08월 12일(월) 19:36
광주 도심을 가로지르는 광주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돼 효율적인 관리기틀이 마련됐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최근 광주 동구 학동 증심사천 합류지점에서부터 서구 유덕동 영산강 합류지점까지 광주천 12㎞ 구간을 국가하천으로 승격 고시했다.

광주시는 지난 5년간 열악한 지방재정을 고려해 광주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해 달라고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결과 이번에 15개 국가하천 승격대상에 포함됐다.

광주천은 오는 2020년 1월1일부터 국가하천으로 관리된다. 홍수피해 예방 등 치수대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재해예방 사업과 유지관리에 국비가 투입된다.

광주시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협의해 오는 12월까지 광주천의 주요 시설인 하천 제방과 우수·오수관로, 보, 낙차공 등을 인수인계할 계획이다.

이승국 광주시 건설행정과장은 “광주시의 오랜 숙원이었던 광주천의 국가하천 승격으로 재해예방을 위한 막대한 치수사업비와 하천유지관리비를 전액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며 “광주천을 문화 생태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는 환경정비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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