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철재·자동차 수출 목포항 물동량 견인

올 상반기 1,124만t 처리…전년 대비 2.5%↑

2019년 08월 08일(목) 18:01
[전남매일=목포]김동균 기자=철재와 수출자동차가 올해 상반기 목포항 물동량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8일 "목포항의 올 상반기 물동량이 1,124만t으로 전년 동기 1,097만t 대비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품목별로는 철재의 경우 국내 조선업계의 선박 수주량 증가로 263만t을 처리해 전년 동기 160만t 대비 63.7% 증가했다.

또 자동차는 광주기아차의 수출 물동량 증가로 25만대를 처리해 전년 동기 23만대 대비 8.2% 늘어났다.

유류와 시멘트는 내항 간 수요 물동량의 증가로 각각 66만t과 51만t을 처리해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

반면, 모래는 EEZ(배타적경제수역) 바다모래 채취금지로 물동량이 크게 줄면서 전년 대비 93.7% 감소한 3만t 처리에 그쳤다.

수출입 화물은 철재, 자동차 품목의 물동량 증가로 389만t을 처리해 전년 310만t 대비 25.4% 증가했고, 연안화물은 모래 등 일부품목의 물동량 감소로 735만t을 처리해 전년 786만t 대비 6.5% 감소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철재 및 수출자동차 물동량이 늘면서 올해 상반기에 증가세를 나타냈다"며 "물동량 창출을 위한 기반시설 마련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동균 기자 champ@naver.com        김동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