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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화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맞손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남도팸투어 운영
운주사-고인돌공원-황포돛배-국립나주박물관 투어

2019년 07월 09일(화) 18:47
나주시와 화순군, 광주시관광협회는 최근 나주시청 이화실에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남도팸투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주시 제공
[전남매일=나주]이재순 기자=나주시와 화순군이 오는 12일 개막하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기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남도 팸 투어'를 추진한다.

9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시청 이화실에서 화순군, 광주시 관광협회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및 마스터즈 수영대회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남도 팸투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구충곤 화순군수, 정길영 광주시 관광협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3개 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대회 기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남도 팸 투어 운영을 비롯해 관광 체험프로그램 및 상품 개발 등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남도 팸 투어는 나주·화순 4개 관광지(운주사-고인돌공원-황포돛배-국립나주박물관)를 둘러보는 버스 투어로 11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40회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시관광협회는 내·외국인 관광객 모집을 위한 홈페이지 및 사전예약시스템 운영, 관광문화해설사와 통역사 상시 배치 등 양 시·군과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

나주시는 또 주요 관광지 홍보 리플릿 및 체험 시설 정보 제공, 황포돛배 탑승비용 할인 등 각종 행·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강인규 시장은 "양 기관과의 상호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이번 대회기간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상품 개발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협업 체계 구축에 힘써가겠다"고 말했다.

구충곤 군수는 "세계수영대회는 화순의 매력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화순·나주 공동 팸투어는 물론 화순군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팸투어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전남도와 화순·영광·함평군과 함께 관광안내 홍보관을 운영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주요 관광안내 4개국 언어 홍보물 비치, 제5회 나주마한문화축제 영상 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재순 기자         이재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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