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군정소식지 '영암소식 2019 봄호' 책자를 발간, 고향을 떠난 향우들에게 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영암소식은 지역의 전반적인 소식을 전달해 군정에 대한 군민의 관심도와 참여도를 제고하고, 출향인에게 고향의 발전상을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지고 있다.

책자에는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 등의 군정 추진 실적 및 2019 영암왕인문화축제 등의 행사를 비롯한 주요 성과를 담고 있다.

또 의정소식, 관광지 소개, 그 외 고향소식 및 군민 투고 내용이 수록됐다.

발간된 책자는 종합민원과, 읍·면사무소, 마을회관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비치됐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소식은 단순히 지역의 소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서 군민과 향우가 함께 하는 책자로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있다"며 "소식지에 관한 의견이나 투고할 내용이 있다면 주저 없이 연락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소식지에 투고 등 참여를 원하거나 주소지로 새로이 구독을 원할 경우, 이메일(ya5940@korea.kr)을 통해 투고 및 신청하거나 영암군청 홍보체육과(061-470-2316)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최복섭 기자         최복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