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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수영대회 대비 생물테러 현장 훈련

탄저테러 가정 민·군·관·경 초동대응

2019년 06월 13일(목) 18:51
광주시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14일 오후 2시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 주차장에서 생물테러 대규모 현장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생물테러 발생에 대비한 초동대응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와 질병관리본부, 광산구보건소가 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광주시소방안전본부 119특수구조단, 광산경찰서, 광산소방서, 육군 503여단, 공군 제1전투비행단, 의료기관 등 11개 기관에서 90여 명이 참여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여자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드론을 이용해 탄저테러를 일으키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훈련은 의심상황 발생에 따른 신고, 관계기관 상황전파, 초동조치팀 구성·출동, 기관 합동 현장대응, 노출자 대피, 현장 응급진료소 운영, 노출자 의료기관 이송, 테러범 검거 등 시나리오에 따른 기관별 역할을 실제 상황처럼 수행한다.

특히, 질병관리본부 현장지휘본부 차량, 이동 실험실 차량, 군 화생방 제독차량, 생물학 정찰차, 119구조 공작차, 다목적 제독차, 경찰 순찰차, 의료기관 구급차 등 장비도 동원된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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